스파르타코딩클럽 9기

7월부터 분당에 스파르타코딩클럽 수업이 개설돼 신청을 해서 듣고 있어요. 제가 9기인데 원래는 7기 때부터 신청을 하고 싶었는데 교육장소가 집이랑 너무 멀고 해서 입맛만 다시고 있다가 가까운데서 개설이 된다고 해서 바로 신청을 했어요.

이제 5주차가 돼서 배울 건 어느정도 다 배웠고 다음주부터는 본격적으로 제가 만들고 싶은 웹프로그래밍을 만들 것 같아요. 저는 웹스크랩핑, 그러니까 흔히 크롤링이라고 부르는 기술을 활용해서 데이터를 긁어와서 정리해서 뿌려주는 서비스를 계획하고 있답니다.

오늘은 이런 거 배웠네요.

 

내 컴퓨터에 가상환경의 서버를 구축하고 클라이언트와 통신을 하면서 데이터를 받고 보내고 그걸 브라우저에 그려주는 내용을 4주 동안 조금씩 배웠어요.

워낙에 속성이기 때문에 체계적으로 배우는 느낌은 안나지만 "아~ 이렇게 프로그래밍을 하는 거구나" 하는 느낌은 있어요. 어짜피 프로그래밍이라는 것도 제가 이렇게 저렇게 해보면서 배우는거 아니겠어요?

스파르타코딩클럽의 교육비는 비슷한 과정인 패스트캠퍼스나 멋쟁이사자처럼 직장인 에 비해서 조금 저렴한 편이에요. 저는 얼리버드로 신청해서 할인도 받고 무이자 할부 받아서 한달에 약 10만원대로 교육비를 납부하고 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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